프로농구 창원 LG가 필리핀 전지훈련 기간 중 현지 카지노를 방문한 선수들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어요.
LG 구단은 8월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진수, 허일영, 장민국 선수가 필리핀 전지훈련 마지막 날인 20일 밤, 현지 카지노를 방문했다고 밝혔어요. 구단은 선수들의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해 깊이 사과하고,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LG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어요. 세 선수는 귀국 전 처음으로 카지노를 방문하여 소액으로 게임을 즐겼다고 하는데, 프로선수로서 전지훈련 기간 동안 모범적인 자세를 보여주지 못해 징계를 받게 된 거죠.
구단은 이번 사건에 대해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어요.
LG 구단, 선수단 관리 강화 약속
LG 구단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수단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선수들의 행동 규범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숙소 생활 등 선수단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어요.
구단은 “프로농구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어요.
선수들의 책임감,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
프로 선수들은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전지훈련 기간 중 카지노 출입은 프로 선수로서의 책임감을 놓치고, 팬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동이에요.
이번 사건은 프로 선수들의 책임감과 행동 규범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선수들은 앞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