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영빈, 전역 후 한 달 만에 선발 출전! 염경엽 감독, “오지환 뒤를 이을 유격수”
LG 트윈스의 유망주 이영빈 선수가 드디어 전역 후 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어요! 지난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답니다. 사실 이 자리는 주전 1루수인 오스틴 딘 선수가 무릎 부상 때문에 완벽히 회복되지 않아 3번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생긴 빈자리였어요.
이영빈 선수는 지난달 15일 상무에서 제대하고 LG에 돌아왔는데요, 복귀 후 8경기에 교체 출전해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답니다. 염경엽 감독님은 이영빈 선수가 이날 상대 투수 김윤하 선수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며, 좋은 활약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장기적인 육성 계획: 오지환의 뒤를 이을 유격수
염 감독님은 이영빈 선수를 장기적으로 주전 유격수 오지환 선수의 후계자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히셨어요. 이영빈 선수의 첫 번째 목표는 바로 오지환 선수의 뒤를 이을 유격수로 성장하는 거라고 강조하셨답니다. 그래서 주 포지션을 유격수로 하되, 1루수와 3루수도 익혀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시킬 계획이라고 하네요.
현재는 구본혁이 더 안정적, 하지만 미래는 밝다!
하지만 오지환 선수가 쉴 때 이영빈 선수가 유격수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염 감독님은 아직 구본혁 선수가 더 안정적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팀이 현재 순위 경쟁 중인 상황에서 이영빈 선수를 바로 선발로 기용하는 건 부담스럽다고 덧붙이셨답니다.
하지만 이영빈 선수는 현재 1군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염 감독님은 평가했어요.
요약
이영빈 선수는 전역 후 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고, 염경엽 감독은 그를 오지환 선수의 후계자로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현재는 구본혁 선수가 더 안정적이지만, 이영빈 선수는 1군에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