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정국 명예훼손 소송 첫 변론… ‘탈덕수용소’ vs. 빅히트뮤직, 진실공방 시작!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정국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와 빅히트뮤직의 첫 변론이 있었어요. 지난 23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이 자리에서 양측은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진실 공방을 벌였답니다.
탈덕수용소 측의 주장: “단순 의견, 공공 이익 위한 거였어요!”
탈덕수용소 측은 영상 제작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내용이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어요. “영상은 단순한 의견 게시일 뿐이고, 공공 이익을 위한 것이었어요.”라며, “인격권 침해 정도에도 이르지 않았고, 손해배상 책임은 없다”고 주장했답니다.
빅히트뮤직 측의 주장: “허위 사실 유포로 뷔, 정국 명예 심각하게 훼손!”
반면, 빅히트뮤직 측은 탈덕수용소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뷔와 정국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어요. “탈덕수용소의 영상으로 인해 뷔와 정국의 이미지와 활동에 큰 피해가 발생했어요.”라며, “손해배상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답니다.
빅히트뮤직 측은 탈덕수용소가 허위 사실과 자극적인 이슈를 확대 재생산하며 이익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A씨가 2021년부터 2022년 7월까지 탈덕수용소를 운영하며 여러 연예인들을 근거 없이 비난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강조했어요.
탈덕수용소는 과거에도 아이돌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에서 1심 패소 판결을 받았고, 가수 강다니엘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번 뷔와 정국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탈덕수용소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질지, 아니면 빅히트뮤직 측의 주장이 받아들여질지 앞으로 재판 결과가 주목되네요.
이번 소송은 탈덕수용소가 아이돌 연예인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중요한 사건이에요.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탈덕수용소가 제기한 주장에 대한 증거가 제시될 것이고, 법원의 판결에 따라 탈덕수용소의 책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