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빛나는 도전이 시작되었어요!
드디어 2024 파리 패럴림픽이 시작되었어요!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의 열정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12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된 거죠. 대한민국 선수단은 8월 28일 오후 8시(한국시각 29일 오전 3시)에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서 36번째로 입장했어요.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린 개막식에 당당하게 발을 내딛는 모습은 정말 멋졌어요!
이번 대회는 역사상 최초로 경기장 밖, 샹젤리제 거리에서 개최되었어요. 개선문과 콩코르드 광장을 잇는 샹젤리제 거리를 따라 입장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붉은 갓을 쓴 카누 대표팀 최용범 선수를 기수로 하여 대형 태극기를 휘날리며 파리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어요. 정말 멋진 장면이었어요!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17개 종목에 총 177명(선수 83명, 임원 94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어요. 3년 전 도쿄 대회에서 거둔 종합 순위 41위를 넘어 종합 순위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대요. 또, 사격, 보치아, 태권도 등에서 금메달 5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대한민국 선수단의 주요 선수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일한 10대 선수인 보치아 서민규 선수를 비롯해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했던 수영 조기성 선수, 2년 전 세계선수권 준우승을 차지했던 여자 골볼 대표팀 등 기대를 모으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어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감동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돼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며, 이번 파리 패럴림픽이 모든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