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에이스 스킨스의 역투로 신시내티에 완승! 배지환은 결장했어요.
8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피츠버그가 에이스 폴 스킨스의 맹활약을 앞세워 신시내티를 7-0으로 완벽하게 제압했어요.
폴 스킨스, 6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의 선봉장!
이날 경기의 승리 주역은 바로 폴 스킨스였어요. 스킨스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신시내티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어요. 특히 최고 구속 100.1마일의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신시내티 타자들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죠. 스킨스는 이날 경기에서 87개의 공만 던지며 효율적인 투구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어요.
5회 대량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다!
피츠버그 타선은 5회에 무려 6점을 몰아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어요. 2사 만루 찬스에서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피츠버그는 이후 조이 바트의 볼넷과 브라이언 데 라 크루즈의 싹쓸이 2루타, 오닐 크루즈의 적시타를 터뜨리며 6점을 뽑아냈어요. 특히 데 라 크루즈는 이날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어요.
배지환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어요. 피츠버그는 이날 좌완 선발 투수 닉 로돌로를 상대로 좌타자들을 대부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는데, 배지환도 포함되었어요.
피츠버그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60승 67패를 기록했고, 신시내티는 62승 66패를 기록하며 피츠버그에 밀렸어요.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의 에이스 폴 스킨스의 맹활약과 5회 대량 득점이 만들어낸 완승이었어요. 스킨스는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