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의 응원을 받으며 ‘테디 걸그룹’ 미야오의 첫 번째 멤버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의 첫 번째 걸그룹 미야오는 지난 16일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올 하반기 데뷔를 예고했으며, 첫 번째 멤버 엘라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야오, 첫 번째 멤버 엘라 공개하며 데뷔 예열
미야오는 그동안 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 2NE1, 블랙핑크, 그리고 전소미의 크레이티브 디렉터이자 작곡가로 활동한 테디의 소속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더블랙레이블은 2022년부터 새 걸그룹 발굴 소식을 전하며 K팝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고, 지난해에는 아역배우 겸 모델 출신 엘라 그로스부터 재벌 회장의 외손녀 등 연습생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의 응원, 든든한 후배
화제 속에 공개된 미야오의 첫 번째 멤버는 바로 엘라였습니다. 엘라는 지난 2018년 11세의 나이로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초반에는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로 ‘리틀 제니’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더블랙레이블은 엘라의 모델로서의 잠재력뿐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악기 연주 등 다방면에 걸쳐 지니고 있는 재능에 주목했고, 테디는 당시 엘라에 대해 “가수로서도 충분히 재능 있는 특별한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다”라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는 엘라의 데뷔를 응원하며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지수는 미야오의 첫 번째 멤버로 엘라가 공개된 후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유하고 아이디를 태그하며 “엘라야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한 선배의 응원에 더 든든해진 미야오의 데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테디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만으로도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미야오가 높아진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