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영대와 호흡 맞춘 한지현,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파격 변신!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한지현 씨는 어떤 역할을 맡았을까요?
지난 26일 첫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한지현 씨는 19금 유명 웹소설 작가이자 신민아 씨가 연기한 손해영과 한집에서 함께 살아가는 동거인 ‘남자연’ 역을 맡았어요.
톡톡 튀는 매력, ‘연보라’ 캐릭터로 시청자 사로잡다!
한지현 씨는 소설가로서의 필명 ‘연보라’로 활동하며 사랑을 글로만 배워 온 모태솔로라는 설정이에요. 덕분에 귀여운 매력과 소설 속 주인공에 빙의한 듯 도발적인 모습을 오가는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대요.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한지현 씨는 자신이 집필 중인 소설의 여주인공에 빙의해서 회사 구내식당에서 사장과 은밀한 밀회를 갖는 자극적인 장면을 연기했어요.
회사 구내식당에서 사장과 은밀한 밀회를 갖는 장면이라니, 정말 대담하고 흥미롭지 않나요?
현실과 소설, 넘나드는 한지현의 연기 변신!
한지현 씨는 소설 집필에 몰두하다가 주민경(차희성 역)의 부름에 현실로 돌아오는 장면에서도 웃음을 자아냈어요. 목 스트레칭 기에 손목 아대, 복대까지 풀 장착한 모습으로 등장해서 오랜 시간 컴퓨터 앞에서만 일하는 직장인들의 고충을 재미있게 표현했거든요.
한지현 씨는 신민아 씨와 차희성 씨와 함께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대요. 특히 신민아 씨가 전 남친 결혼식장에 갔다 와서 부케를 받아왔다는 사실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장면에서는 남자의 착한 마음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웹소설 마감을 끝내고 댓글을 확인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악플에는 시큰둥한 투덜거림을, 응원의 댓글에는 환한 미소를 띠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죠.
한지현 씨는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첫 주연작 ‘치얼업’에서는 성장해 가는 청춘의 모습을 풋풋하게 표현했어요.
이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도 순수한 사랑스러움과 치명적인 섹시미를 오가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정말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