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아즈, 강속구에 손목 맞아 교체…부상 정도는?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경기 중에 손목에 공을 맞아서 교체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어요.
27일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디아즈는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어요.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키움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던진 149km짜리 직구를 왼쪽 손목에 강하게 맞았어요.
공을 맞은 디아즈는 아픔을 참지 못하고 바로 스윙을 멈췄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고통스러워했어요. 결국 대주자 윤정빈 선수와 교체되어 경기에서 빠져나왔어요.
삼성 구단에서는 디아즈가 왼쪽 손목 타박상을 입어서 교체되었고, 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디아즈의 활약, 부상 전까지는 눈부셨어요
디아즈는 지난 14일에 루벤 카데나스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삼성에 합류했어요. 합류한 이후 7경기 동안 타율 0.333, 3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어요. 장타력과 타점 생산 능력이 뛰어나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죠.
디아즈가 팀에 합류한 이후 삼성은 공격력이 확실히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팬들은 디아즈가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줄 거라고 기대했는데,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팬들의 기대감이 커졌다가 실망감으로 바뀌었어요.
디아즈의 부상, 삼성 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디아즈의 부상은 삼성에게 큰 악재예요. 디아즈는 팀의 핵심 타자 중 한 명이거든요. 디아즈가 빠지면서 삼성의 공격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높아졌어요. 특히 팀의 주축 타자들이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디아즈의 부상은 더욱 아쉬운 일이에요.
삼성은 디아즈의 부상으로 인해 공격력이 약화될 수 있지만, 다른 선수들이 분발해서 공백을 메워주길 기대하고 있어요. 디아즈의 빠른 회복과 팀의 승리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