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현장 방문한 김민석 최고위원, “행안위 통해 문제점 살필 것”
지난 22일에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호텔에서 큰 불이 났어요. 이 사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화재 원인과 안전 문제를 살펴보고,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답니다.
현장 방문, 안전 문제 심각성 직접 확인
김 최고위원은 호텔 화재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특히 오래된 건물들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어요. 옛날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거죠.
“옛날에 지은 건물들은 스프링클러가 없어서 화재가 나면 정말 위험해요.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꼼꼼하게 살펴볼 거예요.”
김 최고위원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어요.
소방 시설, 노후 건물 안전 관리 문제 제기
김 최고위원은 또, 호텔이나 극장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화재가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어요. 특히, 옛날에 지어진 건물들은 지금과 안전 기준이 달라서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꺼냈답니다.
“옛날 건물들은 지금처럼 안전하게 지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렇게 하지 못한 곳들이 많아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방법과 건축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김 최고위원은 이렇게 말씀하면서, 앞으로 법을 개정해서 옛날 건물들도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화재 원인, 에어컨 전기적 문제로 추정
소방 당국에서는 호텔 810호 객실 에어컨에서 전기적인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어요. 당시 객실은 비어 있었지만, 에어컨에서 불꽃이 튀어나와 소파와 침대에 옮겨붙으면서 큰 불로 번졌다고 합니다.
이번 부천 호텔 화재는 안전 불감증과 오래된 건물 관리의 허점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시스템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답니다.
요약
- 부천 호텔 화재 현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방문해 화재 원인과 안전 문제를 점검
- 특히 오래된 건물의 스프링클러 설치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안전위원회를 통해 해결 방안 모색
- 다중이용시설과 숙박시설의 안전 관리 중요성 강조하며 소방법과 건축법 개정 필요성 언급
- 화재 원인은 810호 객실 에어컨의 전기적 문제로 추정, 안전 불감증과 노후 건물 관리 허점 드러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