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선수, 3타수 무안타 침묵… 7회 호수비로 빛났다!
24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 선수가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어요. 4경기 만의 선발 출전 기회였는데, 아쉽게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답니다.
3타수 무안타, 아쉬운 타격
3회 첫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아쉽게 출루에 실패했어요. 5회에는 1루수 땅볼을 쳤는데, 상대 1루수의 실책으로 2루까지 진출하는 행운을 얻었죠. 하지만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어요. 이날 경기에서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배지환 선수의 시즌 타율은 0.191로 떨어졌답니다.
7회 호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
하지만 배지환 선수는 타석에서의 부진을 수비로 만회했어요. 7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타자의 뜬공을 잡아낸 후 곧바로 2루로 정확한 송구를 해 1루 주자를 잡아내면서 더블플레이를 만들어냈죠. 배지환 선수의 호수비는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어요. 피츠버그는 이날 경기에서 6-5 역전승을 거두었답니다.
이날 경기는 배지환 선수에게 아쉬움과 기쁨이 공존하는 경기였어요. 타석에서는 아쉽게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7회 호수비로 팀 승리에 기여하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답니다. 배지환 선수가 앞으로도 꾸준히 타격감을 회복하고,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과연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