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흉기로 찌르고 아내까지 납치한 50대 남성
50대 남성 A씨가 직장동료인 40대 남성 B씨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돈을 갚지 않자 흉기로 찌르고 B씨의 아내까지 납치해서 도망가는 일이 있었대요. 다행히도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네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벌어진 끔찍한 범행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A씨가 B씨의 배를 흉기로 찔렀대요. A씨는 그 자리에서 B씨의 아내를 차에 태우고 도망갔지만, 약 1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대요. 경찰은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저수지에서 A씨를 붙잡았대요.
돈 때문에 벌어진 일? 직장동료 사이의 비극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B씨가 돈을 갚지 않아서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대요.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경찰은 A씨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살인미수 혐의와 B씨의 아내를 감금한 혐의로 특수감금 혐의를 적용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대요.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 사건은 직장동료 사이의 돈 문제로 인해서 발생한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에요. 돈 때문에 이렇게 끔찍한 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무서운 일이죠. 돈 때문에 발생하는 범죄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큰 피해를 입힌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사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