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한우 농가 안전 지키기 위해 팔 걷어붙였다!
요즘 당진 지역 한우 농가는 긴장감에 휩싸였다고 해요.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진시도 긴급 방역 체계를 가동했다는 소식이에요.
럼피스킨병, 한우 농가에 악몽 같은 존재?
럼피스킨병은 소와 물소에게만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라고 해요. 주로 침파리, 모기 등 흡혈 곤충을 통해 전염되는데, 높은 폐사율은 아니지만 우유 생산량 감소 등 농가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게다가 당진 지역은 지난해 10월에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해서 무려 484두의 소를 살처분했던 아픔을 겪었어요.
럼피스킨병 확산 막기 위해 총력 방역!
당진시는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전 지역의 소 4만 975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누락된 소가 있으면 추가 접종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8월 안으로 모든 농가에 흡혈 곤충 살충제와 끈끈이를 지급해서 흡혈 곤충 방역에 더욱 힘쓰고 있다고 해요. 또한, 10월 31일까지 집중 방역·장제 기간을 운영하며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네요.
추석을 앞두고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인해 한우 소비자가격이 오를 거라는 우려도 있지만, 당진시는 지난해와 같은 큰 가격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해요. 당진시 축산지원과 정훈종 주무관은 “추석을 앞두고 럼피스킨병으로 인해 한우 값이 오를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지난해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며 “당진시는 감염병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향후 발생 상황을 보며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어요.
당진시의 적극적인 방역 노력으로 럼피스킨병 확산이 억제되고, 지역 한우 농가들이 안전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약:
- 당진시, 경기도 안성 럼피스킨병 확진 이후 긴급 방역 체계 가동
- 럼피스킨병은 소와 물소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 흡혈 곤충을 통해 전염
- 당진시, 전 지역 소 4만 975두에 대한 백신 접종 완료, 누락 개체 추가 접종 진행
- 흡혈 곤충 살충제 및 끈끈이 지급, 10월 31일까지 집중 방역·장제 기간 운영
- 추석 한우 가격 변동은 지난해와 큰 차이 없을 것으로 예상
- 당진시는 감염병 피해 예방 및 최소화 위해 노력, 발생 상황에 즉각 대응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