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임시공휴일로 지정될까? 직장인은 좋아하지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울상?
2024년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에 직장인들은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고 해요. 국민의힘에서는 국군의 사기를 높이고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시공휴일 지정을 정부에 요청했고, 정부는 현재 여러 가지를 따져보면서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의 기대감 UP! 최장 9일 황금연휴?
만약 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9월 30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4일까지 연휴를 즐길 수 있고, 10월 2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3일까지 연휴를 즐길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추석 연휴와 겹쳐 최장 9일까지 황금연휴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에 직장인들은 벌써부터 마음이 들뜨고 있다고 합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걱정 가득… 매출 감소 우려
하지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매출이 줄어들까 봐 걱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추석 연휴 바로 다음에 추가적인 휴일이 생기면서, 이미 어려운 경영난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해요. 또, 임시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지정해야 하는 기업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국군의 사기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것과 더불어 기업들의 부담까지 고려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국군의 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수 있을까요? 직장인들의 기대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걱정 속에서 정부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